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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직과 관련된 다양한 인생경험의 인터뷰, 인재인터뷰 |
21. 요즘 뭔가에 심취한 사람을 ‘덕후’라고 한다던 데요, 덕후가 되어 무엇에 인가 깊이 빠져본 경험이 있나요?
1.질문의도
지원자의 몰입 경험과 주된 관심사를 통해 일상생활 및 향후 회사업무에서의 모습을 알아보기 위한 질문입니다.
2.답변포인트
본인이 얼마나 깊이 심취해 있었는지를 이야기하는 것 보다 어떤 것에 빠져있었는지가 중요합니다. 그리고 좋아하는 것에 몰입할 수 있는 것은 장점이지만 그것이 무엇인지에 따라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. 게임, 당구, 쇼핑 등 부정적인 인식을 주는 것 보다 긍정적으로 인식되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. 업무나 회사의 특성상 관련이 있는 것이라면 더욱 좋겠습니다.
3.모범답안
저는 일본 애니메이션에 푹 빠졌던 적이 있었습니다. 학교 수업시간 외에는 늘 애니메이션이나 출판본을 보았습니다. 그러면서 일본어에 익숙해졌고, 점점 관심분야가 영화나 소설로 옮겨갔습니다. 그러던 중 번역되어 있는 것과 직접 내가 보고 읽는 것은 다르다는 이야기를 듣고,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. 그리고 일본의 사회나 문화에도 관심이 생겨, 각 지역의 정보가 담긴 책을 보면서 혼자 여행계획을 세워보기도 했습니다. 처음에는 재미있어서 보기 시작했던 애니메이션이 일본어와 일본에 대한 관심을 키워주었고, 덕분에 여행업에도 관심이 생겨 이렇게 000여행사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.